5월 22일 다우데이타 주관 국내 Citrix 비즈니스 변화와 정책 세미나 성황리 개최
IT 솔루션 전문 기업 다우데이타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CSG(Cloud Software Group)와 시트릭스(Citrix) 전략적 파트너십인 한국시장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국내 시장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본사와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Citrix 사업을 독립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다우데이타 김상준 대표는 “국내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최적화된 솔루션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며,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데이타는 국내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지난 5월 22일 전체 파트너 대상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 및 정책 소개와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가 포함된 기술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높은 참석률과 활발한 참가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오전 세션에서는 Citrix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변화될 비즈니스 구조와 새로운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파트너들에게 협력 가능성과 비즈니스 참여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Citrix 솔루션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기술 중심 발표가 이어졌다. 기술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Citrix 기술의 실용적 가치와 잠재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Citrix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비즈니스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며, 파트너와의 관계 강화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Citrix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기존 Citrix 지사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포함한 별도 법인 CXK를 설립했다.
CXK는 교육, 마케팅, 기술 지원 등 기존 지원 서비스를 확대 재편하며, 기술 전문성과 시장 친화적 비즈니스 정책을 기반으로 파트너들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주요 고객사 서비스 강화를 위해 파트너사인 나무기술과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우데이타 김상준 대표는 “소프트웨어가 점차 서비스화됨에 따라 기존 지사와 총판 중심 유통 사업은 점차 이러한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며 “다우데이타는 외산 제품 최초로 Citrix의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하는 등 지속적인 현지화 노력과 CSG와의 협력 관계 유지로 한국시장 운영권 계약체결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현지 서비스화 사업 모델을 통해 사업 방향을 전환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이번 시트릭스 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다우데이타와 협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